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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SH 기업이야기

[(주)대광F&C] 믿고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어묵의 시대를 열다

Admin 메일 | 2018-07-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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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대표 간식 & 식탁 위 효자 반찬, 어묵


‘오늘 뭐 먹지?’라는 걱정을 덜어주는 효자 반찬이자, 쌀쌀한 겨울날 길거리 곳곳에서 우리의 속을 뜨끈하고 든든하게 채워주는 길거리 대표 간식, 어묵. ‘어묵’ 하면 절로 떠오르는 도시 부산에는 65년 부산어묵의 역사를 이어가는 수많은 기업이 있다. 이미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 부산 어묵의 맛을 널리 알리고 있는 기업 중, 두드러지게 차별화된 전략으로 웰빙 어묵 트렌드를 선도하는 곳이 있다. 어육 함량은 높이고, 합성첨가물 최소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주)대광F&C의 박기철 대표를 만났다.

 




현지 식문화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하다, ㈜대광F&C


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 (주)대광F&C는 1999년 창립 이래 어묵, 맛살, 어육 소시지 등 다양한 어육 가공품을 생산해 왔으며, 최근 햄, 소시지와 같은 축산물 가공품도 생산하는 종합식품 가공회사로 발돋움했다. 대표 상품군은 어묵 등 어육 가공품으로, 주요 수출국은 중국,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베트남 등이며, 연 매출은 약 120억 원에 이른다.





△ ㈜대광F&C 전경



지난해 K·FISH 인증을 받은 ㈜대광F&C의 제품은 ‘야채바’, ‘오징어바’, ‘새로미 치즐래’세 가지다. 많은 제품 중 이 세 가지를 먼저 인증받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한국에서 많이 먹는 사각어묵이나 볼 형태의 어묵을 세계화하려는 노력보다는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바 형태의 제품들을 먼저 선보이는 게 낫다고 판단했어요. 이 제품들은 마치 핫도그처럼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으면 그만이니까요. 치즐래(어육소시지)의 경우는 키즈소시지라서 아이들의 간식거리로 안성맞춤입니다. 손쉽게 다른 나라의 식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특장점을 가진 대표 상품이라서 먼저 인증을 받았죠.”





△ K·FISH 인증을 받은 ㈜대광F&C의 야채바, 오징어바, 새로미치즐래




차별화 전략으로 어묵의 웰빙 트렌드를 선도하다


㈜대광F&C는 합성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어묵 제품으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과거 무역학도였던 박기철 대표는 MBA 취득을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올랐지만, 어묵 생산 라인 등 각종 기계 설비 제조업에 종사하던 부친의 권유로 공부를 그만두고 한국에 돌아와 ㈜대광F&C(구 대광물산)를 창업했다. 식품 전공자도 아니었던 박 대표가 30~40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부산어묵 선배 기업들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 택한 것은 합성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프리미엄 전략이었다.



“창업 하고 보니 길게는 65년, 보통 3~40년 된 선배들이 자리 잡고 있고, 그중 업계 1, 2위를 다투는 업체도 있다 보니, 그 틈에서 살아남아 함께 미래를 도모하려면 기존 제품으로 경쟁해서는 안 되겠더라고요. 2002년에 일본 출장을 갔다가 우리나라의 생협과 비슷한 마트에서 (합성첨가물) 무첨가 제품을 발견하고는 이거다 싶었습니다.”


㈜대광F&C가 생산하는 어묵은 크게 부산어묵 군과 인산염과 소르비톨 등 식품 첨가물을 뺀 내추럴 어묵 군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그중 내추럴 어묵 군은 어육 공급업체와의 별도 계약을 통해 인산염과 소르비톨 등이 첨가되지 않은 어육으로 제조하고 있으며, 생산된 제품은 icoop 생협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부산어묵 군 제품 중 프리미엄 라인은 어육 함량을 80%까지 끌어 올리고 합성 첨가물 대신 천연재료로 맛을 냈다. 무첨가 제품, 프리미엄 제품 모두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치열한 고민의 결과였던 것. 박 대표에 따르면 무첨가 제품은 조만간 중국에도 수출될 예정이라고 한다.




안전한 먹거리 만들기가 최우선의 가치



식품 제조에 있어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을 묻자 박 대표는 ‘안전’이라고 답하며, 위생 안전, 직원들의 안전이 지켜져야 결국 만들어진 제품의 안전이 보장된다고 부연했다. 이런 박 대표의 생각에 걸맞게 ㈜대광F&C는 HACCP 인증은 물론 수산물생산가공시설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위생 교육 역시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다고.

“위생 교육은 법에 규정된 대로 진행하고, 그 외에도 계절이나 신제품 특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생각해서 비정기적으로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제품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식품 위생 안전을 위한 각종 설비와 깨끗한 생산 현장




‘융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어묵 만들어 나갈 것


‘융합’이라는 단어를 가장 좋아한다는 박 대표는 R&D에도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간식거리 트렌드 속에서 어묵이 100년, 200년 이상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른 식품의 형태나 식문화와의 융합이 필수라고. 현재 그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것은 어묵과 ‘누들(면)’과의 융합이다.





△ ㈜대광F&C가 개발한 누들, 바 형태의 신제품들



“중국의 수백 가지의 면 음식, 동남아 시장의 쌀국수, 유럽 등 서양의 스파게티처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이 바로 누들 아닐까요? 어육제품과 누들이 융합한다면 분명히 오래 갈 수 있는 새로운 식문화가 탄생할 수 있다고 봐요. 생선 살로 만든 면이라면 단백질도 풍부한 건강한 먹거리가 되겠지요. 쫄깃한 식감과 목을 넘어갈 때의 질감 등이 바로 기술이 필요한 부분이고, 우리가 해결하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꾸준하게 먹을 수 있는 식문화에 지속해서 접근할 생각입니다.”



박 대표는 바 종류 제품군을 업그레이드해서 추가로 K·FISH 인증을 받고, 적극적으로 수출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중소 업체가 브랜드를 하나 갖는다는 게 쉽지가 않죠. 국내에서도 많이 힘든데, K·FISH라는 든든한 백 그라운드가 있으면 수출하기 얼마나 편하겠어요. 이렇게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를 잘 활용해서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해 나갈 예정입니다.”






■ (주)대광F&C 관련 정보


△ (주)대광F&C CI


▷ 주소 :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로1066번길 61 (장림동 1082-6)
▷ 문의처 : 대표전화: 051-263-7797    팩스번호: 051-261-7790   
▷ 홈페이지 : http://www.대광에프앤씨.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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